마법을 과학, 수학에 비유하는 소설은 차고 넘침. 마법 = 지성, 이라는 공식은 언제든 간지나거든
하지만 그 어떤 소설도 과학과 마법을 깊은 수준까지 접목시키지는 않았음 언제나 적당한 수준에서 타협했지
이 소설은... 신세계임. 이 작가가 사용하는 마법은 정말로 '간지'가 남.
물론 좀 어려운게 많아서 읽기가 힘들긴 하다만
줄거리는 하...너무 길어서 저렇게밖에 표현할 수 없었다. 현재도 41권 이후로 연재중이고, 사실 중간에 보다가 놓쳤는데 언제든 다시 보기는 해야한다.(재밌으니까) 일단 마법은 판타지에서 빠질 수 없는 내용인데 막 흔한 몇서클 메테오 이런게 아니라자신만의 세계관을 쌓은게 너무 매력적이다. 그리고 과학을 엄청 공부하면서 준비하셨을까...마법을 설명하는데과학적인 내용이 매우 많다. ㅋㅋㅋㅋ유익하기까지함.
초반에 남주가 배우면서 성장해가는 모습은진짜 쉬지않고 읽었다. 너무 재밌어서...나중에 약간 신계였나 어디로 빠지면서 너무 쎈 적들 만나서 지쳤었는데 그래도 재밌다. 모든 에피소드가 다 마음에 들수는 없지.
폭발적으로 확장하는 세계관
다른 소설이었다면 이 소설의 무대 단 하나만을 가지고도 벌써 완결 냈을꺼임
그정도로 독특한 세계관이 몇몇개가 튀어나와서 소설을 구성함
그리고 이 폭발적으로 큰 세계관이, 놀랍게도 전부 자연스럽게 융화되어있음
아무튼 양상형 뻔한 판타지 물은 아니란 말씀입니다.
이 일러스트 도 대게 좋은것 같아요!!
먼가 판타지 스러움이 더 잘나타난?
이성의 끝, 철학
철학적인 소설, 차고넘치지만 무마는 한발 더 나아감
중반부를 넘어서면서부터는 소설이 온갖 철학으로 가득차고, 그만큼 모든 등장인물의 행동 하나하나에 깊은 의미가 생김
특히 철학의 존재방식이 독특한데, 이차원용병같은 소설이 문과적인 느낌의 철학이라면 여기 무마는 이과적인 느낌의 철학임
그게또 매력인게
사실 철학이라는게 문이과를 떠나 논리에 기반을 둔 학문이긴 해도 약간 그런 느낌이 있잖아 문과느낌 이과느낌
마법시전이 하도 과학같다보니까 철학도 약간 그럼
학원판타지
이게이게 또 한판, 요즘 한판에서는 찾기 어려운거지
초창기부터 해리포터랑 비교하는 덧글이 많았던만큼, 이 작품은 한판소에서는 독보적일정도로 학원 판타지를 훌륭하게 구성했음
여기에 딸려오는 로맨스도 상당히 수준급이라 보는 내내 진짜 여러가지 의미로 심장 떨렸다
총평
장단점이 너무도 뚜렷하지만, 그럼에도 가지고있는 장점이 여느 한판에 비해 압도적으로 뛰어난 명작이라구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ㅎㅎ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오후 4시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2명 추가로 확인됐으며 이 가운데 청도 대남병원에서 사망한 1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은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도 대남병원에서는 전날 밤 폐렴 증세로 60대 환자가 숨졌다
. 이 환자는 20년 넘게 이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오후 새롭게 확진된 환자 22명 중 21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1명은 서울에서 확인됐다.
대구·경북의 21명 가운데 신천지 종교시설 관련은 5명이고 새로난한방병원 관련이 1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이 13명이다. 다른 2명에 대해서는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모두 104명으로 늘어났다. 전날 51명에서 하루 만에 53명이 더 늘었다. 이날 늘어난 53명 가운데 51명이 대구·경북에서 발생했다.
근데 젤 문제는 그 옆에 있는 요양병원이 더 문제인데요??
20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첫 사망자(63세 남성)가 발생했다. 이에 대해 김동현 한림대 의과대학 교수(한국역학회 회장)는 기자와 한 통화에서 "첫 사망자가 나온 병원에 요양병원이 있다는 게 제일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그곳에 계신 분들은 고령 만성질환자이기 때문에 매우 치명적이다, 다른 곳보다 이런 요양병원이 초비상인 이유다"라고 말했다.
즉 새로운 사람들에 접촉을 갖으면
사망자가 나온 경북 청도 대남병원은 사망자가 있던 정신병동뿐만 아니라 요양병원과 요양원도 운영하고 있다. 세 건물은 서로 연결돼 있다는 거죠?????
이날 보건당국은 정신병동 감염상태를 평가한 뒤 필요할 경우 요양병원과 요양원 모두 감염 조사를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고 합니다..
일단 31명중 30명정도가 TK에서 일어났기 때문에 대구 방문은 금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발생한
81번째
확진자의 현재 나온 동선
그리고 정보들을
함께 파악해보겠습니다.
2020년 2월 20일 금일 기준으로부터 확진자는 엄청나게 늘어 난 상황입니다.
제가 저번주에 글을 쓴 시점에서 2~3배 가량 올랐는데요
이표에서 지금 젤 많이 오른것이 대구 16명에서 40명으로 껑충 오른거죠 ??
그럼이번 이렇게 대구 확진자가 늘은 이유는??
31번째 확진자에 미흡한 대처 때문인데요
신천지 신도인 31번째 확진자는
2/6일 교통사고를 당한후
2/7 교통사고에 따라 치료 위해 수성구 소재 새로난한방병원 외래진료 병원차원 입원 결정 . 21시 입원조치
2/7 부터 어제 대구의료원 이송 전까지 보건소 들러 격리 조치될 때까지 대부분 병원치료
1.2차 역학조사 결과 이 환자 2/9 2/16일요일 오전에 대구남구 소재로 대구교회에서 2시간 동안 에배를 봄
2/15 토요일 오전 지인과 함께 동구 소재 귄벨호텔 뷔페에서 식사. 교통사고 직후 7일 입원 전은 6.7일은 동구 씨클럽 직장 출근
- 이외 대부분 병원에서 보냄
문제는 발열등 증상이 있으면서
신천지 종교활동 참석을 위해 무리한 외출을 하였고 그 인원은 거의 수백명에 다한다 하니 그러고 나서 확진자가
오늘 30명이 터져버렸죠???
그중에는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0일) 밤사이 확진환자 23명이 추가로 확인됐다며 확진자 중에는 미술 학원 교사 1명, 어린이집 교사 1명이 포함돼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발생한 확진자가 근무한 어린이집은 동구 하나림 어린이집입니다. 이 어린이집은 교사 20명, 원생 150명으로 구성됐고 해당 확진자가 가르치는 원생은 45명입니다. 해당 교사가 확진되자마자 이 어린이집에 근무하던 교사 20명은 자가 격리 조치를 취했습니다. 또 전체 원생 150명의 학부모들에게 오늘 오전 7시 이와 같은 사실을 통보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같이
어린이집 부터 야쿠르트 아줌마, 회사원 , 아르바이트 전 직업적으로 걸렸으니 최대한 외출자제가 맞다고 판단됩니다.
이렇게 끔직하고 무서운 신종 코로나
현상황 때문에 질병관리본부도 비상이라고 합니다.
특히 대구사람이라면 이신천지 교회주변을 최대한 안다니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위험한 전염병을 정말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인식이 정말 더 큰 전염을 일으킨다는
그리고 자신의 안일한 대처가 집단에게 욕을 먹는 행위로 된다는걸 잘 알수 있는 사건이였네요...;;